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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신 6개월에 접어 든 박슬기가 태교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아, 세상은 너무 넓고 신기한 거 투성이다! 너 깜짝 놀랄 준비 단단히 하고 있어!"라며 "가장 첫째로 놀랄 일은 #내가니애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괌 태교여행 중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슬기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달 SNS를 통해 결혼 4년 만에 어머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박슬기는 "결혼하고 4년 만에 만난 아기천사라 더욱 감격스럽고 믿기지 않는 기적처럼 느껴집니다"라며 "잘 먹고 잘 자고 긍정의 기운으로 열 달 잘 채워 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태명 '방탄'에 대해 "태명은 '방탄공기'예요. 저희 부부가 공문성, 박슬기의 첫자, 앞자를 따서 공기부부인데요. 처음엔 '공기야' 부르다가 건강하라는 마음을 담아 모든 방해물로부터 꿋꿋이 건강을 지키라는 의미의 '방탄'이를 붙였어요. 주로 '방탄'이라고 부른답니다. 방탄소년단 같은 큰 인물이 되라는 마음도 물론 장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7월, 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박슬기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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