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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으로 8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김복동'이 바로 오늘(11일) IPTV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해외 공동체 상영 및 단체관람이 진행돼 세계 시민들의 동참과 지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강제 성노예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1992년부터 올해 1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 투쟁했던 27년 간의 여정을 담은 감동 다큐멘터리이다.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국내 최고 실력파 아티스트인 윤미래는 혼성듀오로 활동하는 로코베리(로코, 코난)가 작사와 작곡한 영화의 주제곡인 '꽃'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김복동'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부터 IPTV 및 극장동시 서비스를 오픈 한다. 이번 서비스로 결코 잊어선 안 될,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의 역사를 극장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관객들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을 가지고 싸워온 김복동 할머니가 되찾고 싶었던 삶, 전 세계에 세우겠다던 소녀상의 의미, '나는 희망을 잡고 산다, 희망을 잡고 살자'라며 후세에 희망의 씨앗을 뿌린 발자취 등이 진한 울림과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김복동'의 극장동시 서비스는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를 비롯해 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U+ 모바일 티비, 네이버 시리즈, CJ TVING, POOQ, ONE STORE, 구글플레이, 곰TV, 카카오페이지, 씨네폭스, 시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김복동'이 해외 공동체 상영과 단체관람을 통해 세계 관객을 찾아간다.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13분 버전의 영화 '김복동'을 모티브로 한 영상을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16일 미국 워싱턴 D.C. 조지워싱턴대학교, 17일 조지메이슨대학교, 19일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 20일 LA 한인교육원, 21일 프랑스 제2차세계대전 박물관, 10월 6일 휴스턴 웨체스터대학, 8일 프린스턴대학교, 9일 브라운대학교,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 11일 예일대학교, 16일 시카고 6018 North 갤러리에서는 순차적으로 '김복동' 풀버전 상영이 진행된다.
일본 정부의 단 한 마디의 사죄를 듣기 위해 27년의 기나긴 투쟁을 했던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메시지가 세계 시민들의 동참과 지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엣나인필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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