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광현이 6이닝 동안 꽤 많은 안타를 맞고도 9개의 탈삼진을 앞세워 3실점으로 억제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다.
SK 김광현은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 10피안타 9탈삼진 3실점했다. 투구수는 90개.
김광현은 지난달 31일 LG전(7이닝 12피안타 6탈삼진 4자책) 이후 11일만에 선발 등판했다. 사실 6일 인천 두산전서 1이닝을 투구했으나 우천 노게임으로 기록이 날아갔다. 10일 인천 키움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가을장마로 또 취소.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회 포심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를 했다. 2사 후 이정후에게 포심을 던지다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병호를 커브로 유격수 땅볼로 요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박동원을 포심으로 루킹 삼진, 김혜성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장영석에게 포심을 던지다 우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임병욱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3회 선두타자 서건창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샌즈와 이정후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잇따라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박병호 타석에서 폭투를 범해 1사 2,3루 위기. 그러나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김하성에게 포심을 던지다 2타점 우전적시타를 맞았다. 박동원을 투심으로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4회 김혜성에게 포심을 던지다 우중간 안타, 장영석에게 투심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서 임병욱을 포심으로 헛스윙 삼진, 서건창 역시 포심으로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5회 포심으로 샌즈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했으나 이정후에겐 중전안타를 맞았다. 박병호에겐 삼진을 잡은 뒤 김하성을 좌전안타로 내보냈다. 박동원에게 역시 포심으로 승부했으나 잘 맞은 타구를 3루수 최정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김광현은 6회 김혜성을 슬라이더로 우익수 뜬공, 장영석을 커브로 3루수 땅볼, 임병욱을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2-3으로 뒤진 7회초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시즌 6패(15승)를 당할 위기다.
[김광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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