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도티 "유재석과 함께 초등학생이 존경하는 인물 3위…이순신 장군님 이겼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크리에이터 도티가 남다른 위상을 뽐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송가인과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도티가 등장하자 "송가인이 어르신들의 BTS(방탄소년단)라면 도티는 10대들의 BTS다. 난리도 아니다. 인터넷 방송 구독자가 250만 명, 총 동영상 조회수 24억 뷰에 빛나는 스타 크리에이터다"라고 소개했다. 이영자 역시 도티 채널을 구독 중이었다.

이를 듣던 양세형은 "24억 뷰면, 1뷰당 1원씩 아니냐"라고 추측했고 도티는 "사실 다르다. 채널 등급이 높으면 광고 단가가 다르게 책정된다"라며 놀라운 수익을 예감케 했다.

송은이는 "어른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아이들에게 존경하는 인물을 물으면 도티 씨가 유재석 씨와 함께 공동 3위다. 1위가 김연아 씨, 2위가 세종대왕이다"라며 도티를 치켜세웠다.

이에 도티는 "4위는 이순신 장군님이다. 제가 이순신 장군님을 이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엇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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