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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권상우와 이정현이 19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두번할까요' 제작보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로 10월 17일 개봉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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