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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버티고' 천우희가 드라마 '멜로가 체질'과 연결해 영화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과 전계수 감독이 참석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와중에 개봉이 돼서, 공교롭게도 내가 두 작품 모두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주 흥미롭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천우희는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현실적인 작가 캐릭터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영화다.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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