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예 이재욱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공동 연출자 곽경택 감독·김태훈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김명민,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욱은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출연 전 찍은 작품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작품 출연에 의의보다는 역사의 한 부분에 참여, 잊혀진 사실들을 알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