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연천에 위치한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0년도 공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연천미라클은 "선수단은 25~30명 규모로 꾸릴 계획이다"라며 "참가를 원하는 자는 10월 7일까지 연천미라클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포지션별 실기능력 테스트와 면접을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는 기존 선수단에 합류해 내년 시즌을 준비하게 되며, 11월 실시되는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연천미라클은 "2020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손호영이 LG 트윈스에 지명되면서 6번째 프로선수를 배출했다"라며 "올해 15차례 KBO리그 소속팀과의 교류전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프로구단 테스트를 통해 '프로 진출'이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연천미라클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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