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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대현이 컴백하며 첫 주 음악방송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대현은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2일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앨범 ‘아잇(Aight)’ 동명의 타이틀곡 ‘아잇’의 컴백 무대를 펼쳤다.
정대현은 오랜만의 컴백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매 무대마다 100% 라이브로 소화, 격한 퍼포먼스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스타일링에서도 감각적이면서 트렌디한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시크한 매력이 감도는 블랙 상하의에 화려함이 돋보이는 플라워톤 자켓을 걸쳐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음악중심’에선 ‘엠카운트다운’ 때와는 달리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그룹 B.A.P 메인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의 행보에 성공적인 출사표를 던진 정대현은 ‘아잇’을 통해 기존보다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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