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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하리수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하리수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하리수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제가 알기로는 하루 행사비로 1억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하리수는 "맞다. 바쁠 때는 집에 많이 들어가있는 시간이 30분~1시간 사이였다. 보통 새벽에 숍에서 준비를 하지 않냐. 촬영을 하고, 다른 방송을 촬영하고, 스케줄을 한 다음에 행사를 갔다가 집에 오면 새벽이다. 화장을 지우고 차에서 자면서 올라와서 또 스케줄을 갔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너무 힘들어서 화가 안 났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하리수는 "3일 동안을 잠 한숨도 못 잔적 있다"고 답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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