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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승환이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처음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승환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정규 12집 'FALL TO FLY 後 (폴 투 플라이 후)'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환은 "99년부터 20년 동안 타이틀곡 선정에 헛발질을 했기 때문에 처음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나이대별로 20명 정도 불러 모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선공개곡 '생존과 낭만사이'가 20대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혹시나 했지만 차트 300위에도 못드는 그런 비참한 결과를 맞았다"며 웃었다.
타이틀곡인 '나는 다 너야'는 "30~40대에서 1등을 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승환은 데뷔일에 30주년 기념 1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단언컨대 최고의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총 10곡이 실렸으며 타이틀곡은 '나는 다 너야'이다.
15일 발매.
[사진 = 드림팩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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