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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오는 19일 오전 10시 단양 온달문화축제장에 위치한 삼족오 광장에서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가 약 1시간의 무대 구성으로 펼쳐진다.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10월을 맞아 단양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윤주 무용단이 주최하고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23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기간(18~20일) 중 펼치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는 전윤주 무용단에서 벨리댄스, 훌라댄스, 재즈댄스, 한국무용,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실용무용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전윤주 대표는 "바보온달을 소재로 기획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권성징악을 스토리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다양한 장르의 실용무용으로 각색해 표현하려 했다"며 "재미있는 스토리와 재치 있는 안무를 곁들인 댄스와 뮤지컬 형식의 안무로 구성한 댄스컬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평소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움과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실용무용 공연 기획에 집중한다"는 그는 "앞으로도 실용무용 댄스컬 시리즈 공연을 통해 실용무용이 단순한 놀이 위주의 댄스가 아닌, 문화예술작품임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인식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내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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