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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빌보드 총 8개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슈퍼엠은 지난주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을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 '디지털 앨범', '월드 앨범',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까지 총 8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200' 차트가 처음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1위에 오른 앨범을 분석한 결과, 아시아 가수가 데뷔 앨범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슈퍼엠이 최초이며, 음반 판매량, 라디오 방송, 스트리밍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과의 소통 등을 지표로 매주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4일 월드와이드 공개된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은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을 비롯해 'I Can't Stand The Rain'(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 '2 Fast'(투 패스트), 'Super Car'(슈퍼 카), 'No Manners'(노 매너스) 등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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