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과 키움이 한국시리즈에 나설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21일 시리즈에 나설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두산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30인 엔트리를 꾸렸다. 마운드에 배영수, 김승회, 권혁, 이현승 등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고 관심을 모았던 외야진은 정수빈, 김재환, 박건우의 백업으로 국해성, 정진호, 김인태가 뽑혔다.
이에 키움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맞선다. 지난 플레이오프와 똑같은 엔트리다. 포수진에서 박동원이 부상에서 회복해 이지영과 공수를 분담할 수 있다는 게 호재다.
한편 한국시리즈 1차전은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에릭 요키시(키움)의 선발 맞대결이 성사됐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표 = KB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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