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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만화가 김풍과 새로운 치킨의 맛을 찾아 인도네시아로 떠난 개그맨 김재우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케이블채널 올리브 '치킨로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재우는 "한국은 치킨 먹을 때 머리가 없는데, 인도네시아에선 모든 요리에 닭 머리가 붙어있더라"며 "제가 치킨을 잘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머리를 뜯어먹진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여행에서 닭 대가리 부위를 즐긴 김풍은 "제게 머리를 뜯는 것이 낯선 풍경은 아니었다"며 "생선 대가리 먹듯이 맛있게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치킨로드'는 김풍, 오세득, 이원일, 오스틴강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와 김재우, 정재형, 강한나, 권혁수 등 연예계 대표 미식가가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킨'의 새 레시피 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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