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4번째 야구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제4회 이승엽드림야구캠프 with 신한은행’을 개최했다.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 저변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드림야구캠프는 지난해 9월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북 충주시, 7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네 번째 캠프였다.
원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채형직 코치, 유용목 코치, 신승현 코치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이번 캠프에서는 기본적인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야구를 경험하는 야구프로그램과 이승엽이사장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야구글러브와 후드티, 모자, 친필사인공, 필통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승엽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야구를 통해 협동심과 희생하는 마음을 배우면서 성장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이런 뜻에 동감해주시고 든든하게 후원해주시는 신한은행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야구발전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야구캠프에는 신한은행을 비롯해 ㈜위팬, 포카리스웨트, 삼육식품에서 후원사로 참여 더욱 뜻 깊은 캠프로 진행될 수 있었다.
[이승엽. 사진 =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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