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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맥 라이언(57)과 로커 존 멜렌캠프(68)가 파경을 맞았다고 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최근 제11회 '가버너즈 어워드'에 참석한 맥 라이언이 약혼 반지를 끼지 않으면서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세 차례 결혼 경험이 있는 존 멜렌캠프의 측근은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는 또 다시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맥 라이언을 사랑한다. 그러나 결혼이 거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맥 라이언에게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그들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결별은 너무 좋지 않지만, 그들은 그동안 잘 지내왔다”고 전했다.
맥 라이언은 지난 1991년 데이스 퀘이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배우 러셀 크로우와 사귀다 2001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존 멜렌캠프와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약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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