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인디애나가 화력을 앞세워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 도약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와의 2019-2020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1-85 완승을 따냈다.
동부 컨퍼런스 6위 인디애나는 4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2연패에 빠져 서부 컨퍼런스 공동 10위에서 11위로 내려앉았다.
도만타스 사보니스(18득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T.J. 워렌(2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말콤 브로그던(20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인디애나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1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인디애나는 1쿼터 중반 브로그던의 3점슛, 워렌의 중거리슛 등을 묶어 단숨에 오클라호마 시티의 추격권에서 달아났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1-25였다.
인디애나는 2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사보니스가 꾸준히 득점을 쌓은 인디애나는 브로그던이 다시 3점슛을 터뜨려 오클라호마 시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오클라호마 시티의 3점슛도 1개로 틀어막은 인디애나는 52-42로 2쿼터를 끝냈다.
인디애나는 3쿼터 들어 더욱 멀리 달아났다. 자카르 샘슨의 지원사격, 사보니스의 중거리슛 등을 묶어 오클라호마 시티의 추격권에서 벗어난 것. 고른 득점분포를 앞세워 3쿼터에 총 34득점을 올린 인디애나는 86-6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인디애나는 4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T.J. 리프가 덩크슛을 터뜨려 오클라호마 시티에 찬물을 끼얹은 인디애나는 덕 맥더멋의 3점슛, 브로그던의 돌파 등을 더해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결국 인디애나는 전의를 잃은 오클라호마 시티에 26점차 완승을 챙겼다.
[도만타스 사보니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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