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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현아가 레이스에서 엉뚱한 매력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신비한 동물 농장’ 추리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전례가 없던 초고난도 힌트 추리 레이스에 혼란스러워하며 서로 다른 추리를 주장했다. 출연자 전원이 각자 추리에 정신없는 와중에 유독 현아는 엉뚱한 추리력과 다른 사람의 추리에 쉽게 영향을 받지 않는 뚝심 있는 레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아가 첩보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할 만큼 치밀하게 숨고, 다른 멤버들을 경계하며 레이스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을 보이자, ‘런닝맨’ 멤버들은 흔치 않은 현아의 신선한 레이스 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이광수는 "레이스 이렇게 하는 거 처음 봤다. 현아야, 아웃된다고 진짜 죽는 거 아니다"라고 소리치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되지 않았던 금지동물의 정체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인물로 드러나자 멤버들 모두 혼란에 빠졌다. 과연 금지동물의 정체는 누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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