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보인 채, 두근두근"…바이브 윤민수, 사재기 의혹 강력 반박 후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사재기 논란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바이브 윤민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바이브 전국투어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윤민수가 하얀색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눈만 드러낸 모습이다. 해당 사진에 MBC '아빠! 어디가?' 동료였던 배우 이종혁은 "잘해라 후 우리 집에 맡겨놓고"라고 응원했다.

바이브는 사재기 논란에 휘말린 상황이다. 앞서 가수 박경이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바이브를 사재기 그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바이브 측은 박경의 주장에 강력 반박하며 박경과 그의 소속사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진 = 바이브 윤민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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