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신한은행이 연고지역 학생들에게 훈련용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고지역 초·중·고 여자농구 육성을 위한 농구화, 트레이닝복 등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연고지역 농구부 지원프로그램은 여자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지원이다. 연고지역 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들은 도원체육관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고, 구단주가 하프타임에 전달식을 가지며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고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프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농구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은행 연고지역 훈련용품 전달식.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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