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랭킹 5위에서 14위 추락...1위는 더 브라위너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EPL) 랭킹이 하락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2019-20시즌 EPL 17라운드 인폼차트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주 5위에서 9계단 하락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울버햄튼과 17라운드에서 침묵했다. 앞서 치른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 여파가 컸다. 체력 저하로 득점에 실패하면서 랭킹이 떨어졌다.

최근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였다.

더 브라위너는 아스날 원정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로 맨시티의 3-0 완승을 지휘했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이 2위, 얀 베르통언이 4위, 루카스 모우라가 5위, 델레 알리가 7위로 오르며 손흥민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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