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올해 마지막 명품 세일 ‘박싱데이’ 맞아 다양한 행사 소식 알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며, 연말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지금은 일 년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쇼핑하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 상점과 브랜드가 대대적인 연말 세일을 벌이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연내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할인과 풍성한 혜택이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올해에도 미국을 중심으로 블랙프라이데이의 쇼핑 열기가 대단했다. 이 연말 쇼핑 시즌은 다가오는 ‘박싱데이’에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박싱데이는 옛 유럽 영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 상자에 선물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해, 현재는 대대적인 연말 할인 행사가 이루어지는 날이다.

이에 평소 유럽 명품들을 눈여겨보고 있던 소비자들은 박싱데이 쇼핑 리스트를 만들어보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 세일 정보를 포함해 전 세계 세일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사이트 ‘트렌비’가 박싱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렌비 대표 행사로는 블랙배송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라인업을 확대해, 특히 박싱데이를 맞아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구찌 상품들이 추가됐다. 구찌를 포함한 블랙배송 상품은 당일 오후 2시 전 결제 완료 시 1~2일 내외로 수령이 가능하다. 블랙배송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12월 18일(수)~12월 23일(월)까지 진행된다.

특별히 입생로랑 모노그램 금장 카드 케이스를 2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박싱데이 블랙딜’은 물론, 소중한 사람을 위한 크리스마스 상품들을 한데 모은 ‘메리 트렌비 크리스마스 기획전’도 진행된다. 또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2019 트렌비 클리어런스 세일’에서는 연말을 맞아 통 큰 할인 가격으로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코스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선보인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평소 해당 브랜드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세일 기회를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박싱데이 블랙딜의 라인업은 12월 23일(월)부터 오픈되며, 판매 기간은 12월 26일(목)~12월 30일(월)까지다. 메리 트렌비 크리스마스 기획전은 12월 16일(월)~12월 24일(화)까지 진행되며, 트렌비 클리어런스 세일은 12월 26일(목)~12월 31일(화)까지 진행된다.

또한, 트렌비는 자체 개발한 트렌봇을 통해 수집한 박싱데이 세일 소식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트렌비 박싱데이 피드 하나로 전 세계 박싱데이 소식과 명품 브랜드 할인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트렌비는 올해 마지막 빅 세일 기간인 박싱데이를 맞아 전 세계 박싱데이 세일 소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박싱데이 피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소 관심있었던 브랜드 또는 제품이 있었다면 트렌비 박싱데이를 통해 즐거운 쇼핑의 기회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싱데이 세일 소식과 쇼핑 리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트렌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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