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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은지원이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에서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기내 승무원을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승무원 업무와 일상에 도전하는 승무원 도전 리얼 버라이어티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출연진과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즌2에서는 비타크루 2기로 새롭게 합류해 인생 최초 승무원으로서 첫 비행을 준비하는 은지원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된다.
은지원은 첫 방송에서 "시작을 한 이상, 잘 되게 열심히 하겠다. (시청자들이) '내가 알던 은지원이 아닌데?'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진지한 다짐과 자신감을 내비쳐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은지원은 인생 최초 입사 면접도 보게 된다. 그만의 솔직담백한 답변은 면접관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한 면접관이 "승객이 번호를 물어본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승객은 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번호를 바로 드리겠다"는 엉뚱하고 확고한 철학을 가진 답변을 해서 면접관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면접 종료 후 한 면접관이 적어둔 은지원의 장점이 공개되었는데, 이 내용에 모두가 박장대소를 터트린다. 면접 실무 담당자가 여태껏 면접을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에게서는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는 은지원만의 장점은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은 21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는 '비행기 타고 가요'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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