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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도가 데뷔 첫 콘서트를 연다.
윤도는 8일 오후 7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13일 데뷔 싱글 ‘흰 눈이 녹아 다른 봄이 와도’를 발매한지 약 한 달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윤도는 유튜브 및 SNS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헬고음남’으로 인기를 얻었고, 팬들의 지속적인 공연 요청으로 미니콘서트를 열기로 결정했다.
앞서 윤도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인정을 받았다. 지난 6월 윤도가 커버한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는 한국인 최초로 디즈니의 러브콜을 받아 공식 영상에 수록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꿈의 엔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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