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펼쳐지는 S-DERBY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세 번째 S-DERBY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세 번째 S-DERBY이자 크리스마스를 맞아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 SK 나이츠 주니어 치어리더 '팝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관중들에게는 LG V50S ThinQ 휴대폰을 비롯해 나이키 선물 증정 타임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육우 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큐브 스테이크가 무료로 배포된다. 경기 후에는 산타가 운전하는 '폭스바겐 아테온'을 타고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 하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양 팀은 경기도 화성 쌀 브랜드 '수향미'의 협찬을 받아 이번 시즌 양 팀의 총 득점에 해당된 금액만큼의 쌀을 적립해 '굿 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SK 측은 "매 경기 치열한 승부를 펼쳐 온 양 팀은 경기 후 승리팀의 구단 깃발을 경기장에 게양하기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S-DERBY에서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선형.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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