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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미국 여행 중 차량 털이 피해를 당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황 대충 끝. 흔한 일인데 호들갑 떨어 죄송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알렸다.
그러면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해외 다니며 평생 소매치기도 한번 안 당했는데 잠깐 방심했네요. 샌프 총영사관에서 빠르고 친절하게 임시여권 발급해주셔서 다시 잘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미국 여행 중이었다. NFL 경기 관람 등 여행을 즐기고 있는 근황 사진으로 소통 중이었는데, 17일 "커피 사는 10분 사이 차량 털림. 여권+지갑+가방 다 가져감"이라고 알려 팬들과 동료들의 걱정을 샀다. 더불어 아이패드까지 분실했다고 밝힌 배성재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배성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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