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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 송강호가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에게 각각 은관문화 훈장,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올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역사를 쓴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은 "20년 동안 작업해온 감독으로서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담담하게 만든 '기생충'으로 훈장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평소처럼 담담하게, 늘 하던 대로의 길을 한 발 한 발 걷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훈장을 받는 것을 과분하게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히 받겠다"라고 공을 돌렸다.
'기생충'은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수상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SN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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