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 집 공개…현관문밖 택배기사용 음료 구비 '훈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외식사업가이자 배우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이 집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은 백종원의 집을 찾았다.

이어 현관문 옆에 놓인 박스를 발견한 양세형은 그 위에 적힌 글귀를 보고 "우와. '택배기사님, 수고 많으세요. 감기조심하세요. 음료수 드세요'. 애기들이 쓴 건가봐. 와 대박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집으로 들어선 양세형은 백종원에게도 "문 앞에 너무 아름다운 게 있더라"라고 자신이 느낀 감동을 알렸다.

백종원은 그런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과 제작진에게 아침식사로 사과 술빵, 사과조림을 만들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은 덕유산휴게소에서 한우 사태 국밥, 사과 피자 장사를 시작했다.

[사진 =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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