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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신혼집 이사 후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해투 레전드' 특집이 그려졌다. 올해 레전드 회차를 남긴 스타들 홍현희, 아이린, 문명진, 조나단, 수란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아역 배우 김강훈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홍현희는 "올해 7~8월쯤에 이사를 갔다. 드디어 제이쓴과의 첫 신혼집을 구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 뷰 신혼집"이라며 "전에 살던 곳보다 많이 넓어져서 발바닥이 아프다. 동선이 좀 나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이사 이후에 가장 달라진 점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 학군이 너무 좋다. 주변에 학교가 세 곳이나 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꼬마 친구들과 친근하게 지내니까 다들 홍현희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어한다"라며 "집까지 딩동 벨을 누르고 찾아오는 친구들도 있다. 그럼 '어떻게 알았니?'라고 묻는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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