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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엘링 홀란드(잘츠부르크)를 영입하면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을 위해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홀란드의 이적료로 7,600만 파운드(약 1,163억원)을 지불할 계획이다.
과거 노르웨이 몰데에서 홀란드를 지도했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최근 잘츠부르크로 직접 건너가 이적을 설득했다.
만약 맨유가 홀란드 영입에 성공하면 대리인을 맡고 있는 라이올라에게 수수료를 줘야 한다.
영국 더선은 “맨유가 라이올라게에 1,200만 파운드(약 183억원)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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