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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엄청난 점프력으로 헤딩골을 터트려 화제다.
유벤투스는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7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42점으로 인터밀란(승점39)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
호날두가 날았다. 1-1 상황이던 전반 45분 산드루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이 과정에서 호날두의 체공 능력이 주목을 받았다. 호날두는 무려 2m56cm를 날아 올랐다. 호날두의 신장이 187cm인 걸 감안하면 70cm를 뛰어 오른 것이다.
호날두도 자신의 헤딩골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득점 사진을 올리며 “CR7 에어 조던!”이라고 적었다.
에어 조던은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의 별명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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