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GC인삼공사가 홈 2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오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락그룹 피노키오와 K2의 보컬로 유명한 K2김성면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90년대 락발라드의 대표주자로 불렸던 K2김성면은 이날 하프타임 미니콘서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홈경기에서는 팬들을 위한 또 하나의 스페셜 이벤트가 마련된다. 지난 1일부터 약 한 달 간 선보였던 KGC인삼공사의 크리스마스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로 당일 입장 관중 전원에게 응모권을 배포, 경기종료 후 선수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본인의 유니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장을 찾는 가족들을 위한 특별 패키지권도 판매하고 있다. 경기장 1층 A1구역 테이블석에 해당하며, 패키지권 구매 고객에게는 치킨과 음료는 물론 사인볼과 용품샵 할인 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 경기 당일에는 라이브 밴드의 캐롤 공연도 준비해 경기장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물들일 예정이다.
[K2김성면. 사진 = KGC인삼공사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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