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르는 홈경기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기아자동차K5데이'로 꾸며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스폰서인 기아자동차의 미래형 세단 3세대 K5 출시를 기념해 '기아자동차 K5 데이'를 진행한다. 3세대 K5 신차를 경기 2시간 전부터 외부 티켓박스 공간과 경기장 내부에 전시하고 당일 진행되는 모든 장내 이벤트를 K5 특집으로 구성했다.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경품 또한 기아 스마트폰스피커, 기아 다이캐스트모델카 등 기아자동차의 브랜드컬렉션 상품이다. 이날 준비된 브랜드컬렉션 경품은 약 1,000만원 상당으로 최대한 많은 팬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릴레이로 슛을 성공시키는 하프타임 이벤트 '가족 릴레이슛' 1등에게는 고급 카시트와 선글라스, 블록장난감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가족 릴레이슛 참가는 당일 현장 모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도 특별 제작 K5 클래퍼 3,000장 배포, 인스타그램 직관 이벤트, K5와 함께하는 럭키박스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관계자는 "탑승자와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3세대 K5의 첨단 신기술과 팬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구단 슬로건을 Crazy for You로 정한 구단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라고 스폰서데이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내년 3월 정규리그마지막 홈경기에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기아자동차 1대를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K5데이. 사진 = 현대모비스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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