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리온이 크리스마스에 앞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고양 오리온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는 22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일산자생한방병원 데이'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 자생한방병원에서 제조, 판매하는 자생한방 쌍화차 시음회를 연다. 오후 2시부터는 약 1시간 동안 체육관 내에 마련한 상담부스에서 일산자생한방병원 정종진 원장이 무료로 한방 진료상담을 진행한다.
쿼터 타임에는 오리온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이 직접 만든 산타 양말 선물 추첨도 한다. 당첨된 팬들에게는 경기종료 후 해당 선수들이 직접 산타 양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작전타임 시에도 '자생 건강 줄넘기', '국민체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추나베개, 궁중보감 홍삼차 등 자생 건강기능제품을 증정한다.
자생한방병원은 전국에 21개 지점을 운영중인 척추관절치료 전문병원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3년부터 일산자생한방병원과 손잡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리온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선물도 받으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 데이'. 사진 = 오리온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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