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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 앨범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 타이틀곡 '바람(Levanter)'으로 12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 영광을 스테이(스트레이 키즈 팬클럽)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해주는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스트레이 키즈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발매한 신보 '클레 : 레반터'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대한 관심을 얻고 있다.
발매 다음 날인 10일 오전 1시 기준 브라질, 노르웨이, 스웨덴, 터키 등 전 세계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를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터 주간 음반 차트(2019.12.09.~2019.12.15.)와 가온 50주차(2019.12.8.~2019.12.14.)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타이틀곡 '바람'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20일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와 21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사진 = Mnet 방송 화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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