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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 팬들이 미나미노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지난 19일(한국시각) 미나미노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던 미나미노는 다음달 1일부터 리버풀 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0일 미나미노 영입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특히 리버풀 팬들은 미나미노가 손흥민을 넘어서 아시아 최고 선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스프레스는 '미나미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넘어섰다'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다. 손흥민은 누구인지 모른다. 미나미노를 환영한다' '미나미노가 손흥민을 밀어 내고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될 것' 등 다양한 리버풀 팬들의 SNS 반응을 소개했다.
리버풀에 입단한 미나미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나의 목표였다. 전세계 축구계에서 탑클래스 리그"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리버풀 구단은 미나미노 입단 영상에 전범기를 사용한 가운데 논란이 되자 삭제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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