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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12월 20일(금)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가 개봉 15일째인 20일 누적 관객수 100만 423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20(금) 오후 2시 15분 기준)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포드 V 페라리’는 연말 극장가 국내외 화제작들의 개봉 러쉬 속에도 사그라들지 않는 입소문으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평점 9.3점 (12/20(금) 오후 2시 15분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올해 본 영화 중 TOP인 영화”(twic****_네이버 영화), “그냥 다 필요 없고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보세요. 이걸 영화관에서 못 보는 건 진짜 너무 아깝ㅠ”(네이버 영화_tige****), “평생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중 하나”(qifo****_네이버 영화), “<포드 V 페라리>로 마무리한 2019년 성공적이었다”(pkm****_네이버 영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두 번 세 번 보고 싶은 영화”(MI*****_CGV)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 번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 N차 관람해야함”(park****_네이버 영화), “역주행 가서 내년에도 볼 수 있길”(NA**T50_CGV), “포드 V 페라리 역주행 기대”(NA**T6313_CGV), 등 N차 관람으로 역주행을 예상하는 댓글들도 이어졌다.
‘포드 V 페라리’는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제24회 새틀라이트 시상식 9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5회 크리틱스 초이스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2019 최고의 영화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기생충’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등과 함께 오스카 레이스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포드 V 페라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으며 연말까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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