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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거미의 연말 콘서트의 초등학생 팬이 등장했다.
거미는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윈터 발라드)'를 개최했다.
이날 거미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미는 관객들 사이에서 오랜 팬들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초등학생 팬이 등장했고, 그는 "거미 공연 12번 관람했다.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고 했다.
이에 거미는 "내년에는 공연 안 올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거미는 연말 투어 콘서트 'Winter Ballad'를 통해 명불허전 라이브와 센스 만점 진행 실력과 입담, 화려한 연출을 자랑하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콘서트로 ‘공연 여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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