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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민영이 악플러들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박민영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인신 공격,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가 담긴 온라인상의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미 여러 차례 악플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여, 선처 없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벌금형 및 실형으로 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한 바 있다"라며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하에 수집된 자료와 추가자료를 모아 법무법인과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영 측은 "이외에도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박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박민영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무분별한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명예훼손, 초상권 침해가 담긴 온라인상의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이미 여러차례 악플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여, 선처 없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벌금형 및 실형으로 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한 바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하에 수집된 자료와 추가자료를 모아 법무법인과 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pr@namooactors.com으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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