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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빌보드가 안다의 신곡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29일 ‘평론가가 뽑은 2019년 케이팝 베스트 25곡’을 발표했다. 그중 지난 3월 발표한 안다와 알티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뭘 기다리고 있어’가 17위로 선정돼 이목을 모은다.
빌보드는 안다에 대해 “안다는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장 흥미로운 여성 보컬 중 하나”라며 “실험적인 YGX 레이블 하에 알티와 함께한 안다의 최근 트랙은 그녀가 무시할 수 없는 힘이 있음을 증명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뭘 기다리고 있어’는 안다가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유망한 인재라는 점에 대해 논쟁의 여지 없이 재미있고 독특한 노래”라며 안다의 앞으로의 발전적 역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특히 이번 빌보드 발표에선 컬래버 형태 및 신인 아티스트가 거의 꼽히지 않은 터라 안다의 언급은 이례적이면서 유의미하다. 해당 차트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AKMU(악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빌보드는 안다의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에 감탄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YGX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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