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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보영(30)이 김희원(49)과의 열애설이 불거져 직접 반박했다.
박보영은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원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부인했다.
박보영은 김희원과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둘이 밥도 자주 먹는다. 그건 사실"이라고 했다.
다만 박보영은 열애설의 근거로 거론된 목격담 관련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 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 아 우리 감독님"이라며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 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김희원과의 열애설을 거듭 부인했다. 이날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을 직접 부인한 것이다.
▲ 이하 박보영 입장 전문.
열애설이라니..
저 다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
아닙니다.
희원선배님이랑은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에요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구요!!!
영덕에 대게 먹으러 갔을때도 돌연변이 감독님이랑 셋이 갔는데..
아.. 우리 감독님.. ㅠ.ㅠ
제가 소속사가 없어서 반박기사는 어렵겠지만 이렇게라도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그 영덕에 있는 카페 cctv캡쳐는 사진을 내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할 계획이에요.
동의되지않은 부분이니까요~^^
아무튼 여러분 새해부터 허?
놀란가슴 잘 부여잡으시고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사실관계 확인도 하지않으시고
일단 쓰시는...... 그런 부분은.. 참.
밉네요 미워
그리고
목격담까지는 그럴 수 있지만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
인터넷에서 잘 지켜보고 있다가
도 넘으시면 고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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