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히트맨'이 '극한직업' 흥행 계보를 잇는 유쾌한 재미를 예고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새해의 포문을 유쾌하게 열어줄 코믹 액션 영화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코믹 액션물 '극한직업'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은 바. 마약팀 형사 5인방의 각양각색 액션 팀플레이까지 담아내며 1,626만 명의 관객을 동원, 그해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2020년에는 최고의 코믹 히트샷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히트맨'이 출격을 예고, 설 극장가 흥행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재기 발랄한 설정이 돋보이는 '히트맨'은 주인공 준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사이에서 쫓고 쫓기는 과정을 통해 시종일관 유쾌한 에피소드는 물론, 화려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을 비롯해 전설의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정준호), 준 덕후 막내 암살요원 철(이이경)에 이르기까지, 통통 튀는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국정원 에이스라인으로 뭉친 삼인방은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를 더해내며 자연스러운 실생활 코미디부터 대환장 코믹 액션의 절정까지 아우르는 환상적인 시너지로 남녀노소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이처럼 유쾌함과 통쾌함, 매력적인 캐릭터 등 설 극장가의 흥행 삼박자를 모두 갖춘 '히트맨'에 대해 최원섭 감독은 "온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