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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경남 함양군이 불로장생 산약초 성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올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한 달간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0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준비에 바쁜 서천수 함양 군수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함양 고종시 명품 곶감을 들고 서울 나들이를 한다.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리는 ‘2020 함양 명품 곶감 서울 나들이’ 특판 행사는 함양군의 명품곶감 판매장을 넘어서 ‘2020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사전 홍보장이 될 전망이다.
함양군 서천수 군수가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20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건강을 넘어 젊음을 유지하는 항노화의 꿈을 담은 축제로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번 함양명품 곶감 행사에서 알찬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임금님도 반한 ‘함양 고종시 곶감’과 ‘2020불로장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만날 산약초는 지리산과 덕유산이 길러낸 명품이다.
행사기획 베테랑 김종원이 진행 총괄을 맡은 ‘2020 함양 명품 곶감 서울 나들이’ 특판 행사는 올해 6째를 맞는 연륜이 있는 잔치다. 9일에서 11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특별부스에서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은 물론 곶감, 감말랭이, 곶감 떡, 곶감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곶감, 감말랭이, 사과,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2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함양곶감 특판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10시부터 사전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방송인 조영구 사회로 개장식 행사가 열린다.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주요 내빈 서울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진행되고 대북 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사진 = 제이스토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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