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랭스가 프랑스 리그컵 4강에 올랐다.
랭스는 8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컵 8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석현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되어 5분 남짓 활약했고 승부차기 키커로는 나서지 않았다.
랭스는 스트라스부르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14분 음부쿠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지만 실점 없이 전후반 90분을 마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랭스는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 도니스가 실축했지만 이후 4명의 키커가 모두 득점에 성공해 스트라스부르를 물리치며 리그컵 4강에 올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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