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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의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이 연습 경기에서 샬케에 승리를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8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피나타르에서 열린 샬케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휴가에서 복귀하지 않은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겨울 휴식기를 이용해 스페인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신트 트라위던은 샬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28분 스즈키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3일 코스티치 신임 감독을 선임한 신트 트라위던은 샬케와의 연습경기에서 전반전을 마친 후 필드플레이어를 전원 교체하며 다양한 경기력을 점검했다.
신트 트라위던 이적 후 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달 열린 베베렌전에서 교체 출전해 벨기에 무대 입성 4개월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신트 트라위던은 올시즌 벨기에 1부리그에서 6승5무10패의 성적으로 16개팀 중 11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오는 18일 코르트리크와 2019-20시즌 벨기에 1부리그 22라운드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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