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미래를 밝힐 신인 선수들이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LG 트윈스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마침내 팀에 합류한 LG 신인 선수들이 인사를 하는 순서도 있었다.
LG의 1차지명 신인인 이민호는 "남은 겨울 동안 준비를 잘 해서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보였고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김윤식은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 지명돼 LG 유니폼을 입은 이주형은 "LG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LG 구단은 이날 신인 선수들에게 LG전자 최신 휴대폰인 'V50s'를 선물했다. LG 입단 기념 선물로 팀의 미래를 밝혀주길 기대하는 마음도 포함돼 있었다.
[LG트윈스 신인 선수들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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