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제주도 돈가스집 첫 손님 "전날 밤 11시부터 줄 서…빵가루 미쳤다" 대만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주도 돈가스집이 첫 손님을 맞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겨울특집 마지막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제주도 돈가스집 첫 오픈 현장이 그려졌다.

오픈 후 제일 처음 입장한 첫 손님들은 "제주도민이다. 어제 저녁 6시 반에 주차하고, 밤 11시부터 줄 서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외로웠는데 2시쯤에 두 번째 분이 오셨다. 서로 자리 지켜주면서 화장실도 다녀왔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손님들은 돈가스를 맛본 후 "비주얼 너무 예쁘다"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빵가루가 미쳤다" "어나더 돈가스" 등 극찬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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