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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 특급 신성인 헤이니에르 제주스(18) 영입을 발표했다.
레알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플라멩구와 헤이니에르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헤이니에르는 레알에서 2026년 여름까지 뛰게 됐다”고 밝혔다.
플라멩구 유스 출신인 헤이니에르는 공격 2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와 처진 공격수로 뛸 수 있다.
브라질에서는 ‘제 2의 카카’로 불리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레알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데르 밀리탕 등 기존 브라질 신성에 헤이니에르까지 영입하며 새로운 ‘삼바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헤이니에르는 당장 2군 팀에서 뛰며 스페인 무대에 적응할 계획이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 공식 채널]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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