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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공격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데펜사센트랄은 21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요비치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올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요비치는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요비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적응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비치를 이적시키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케인이 지난 2일 열린 사우스햄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가운데 올시즌 활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공격수 보강에 대해 "우리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며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 로 셀소, 알리 같은 좋은 선수들이 공격진에 있지만 타켓맨이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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